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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성 법원, 지난 7월 시위 관련해 4명에 사형선고


중국 신장성 법원은 지난 해 7월 발생한 유혈시위와 관련해 4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신장성의 주도 우루무치의 법원은 어제 (25일) 이슬람교를 주로 믿는 위구르족과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족 간 발생한 유혈시위에 관련된 인물들에게 이 같이 선고했습니다. 당시 시위로 약 2백 명이 숨지고 1천 6백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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