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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추가교육비 13억 요청계획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립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의회에 추가 교육 예산 13억 달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미래 경제력 확보를 위해 다른 나라 학생들과의 학업 경쟁력에서 우위를 지켜야 한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텍스트: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9일 워싱턴 근교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각 주정부가 교육 향상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놓고 경쟁하는 '정상을 향한 경주'(Race to the Top)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지켜본 결과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올해 예산에 13억 달러 이상을 추가로 투입해 프로그램을 유지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시작된 '정상을 향한 경주' 프로그램은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서명한 경기부양자금 중 일부를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교육 분야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이 각 주 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소수계 학생들의 성공을 돕도록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학업 성취 기준을 높이는 가운데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 출신 학생들이 공정하게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른 학생들과의 성취도 간격을 크게 좁히겠다는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각 주와 지역 학교들이 학업 성취도 기준을 높이며 연방 정부의 기금을 받기 위해 경쟁할 수 있도록 격려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모든 교육 기관에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 공립학교 내에 혁신적이며 탁월한 문화를 개발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을 보상하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학생들은 다른 선진국 학생들과의 국제 학업성취도 비교 평가에서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미래 경제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성적이 반드시 향상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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