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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 전 최고인민법원 부원장에 종신형 선고


중국 법원은 오늘 황쑹여우 전 최고인민법원 부원장에게 부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올해 52살인 황쑹여우 전 부원장이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부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57만 4천 달러 이상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황 전 부원장은 또 지난 1997년 남부 광둥성 잔장시 중급인민법원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17만 6천 달러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 북부 허베이성 랑팡시에 있는 중급인민법원은 오늘 황 전 부원장에게 평생 정치권 박탈과 개인재산 완전 몰수령도 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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