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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아이티 대통령 궁 장악


아이티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미군은 아이티의 주요 시설들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군 헬기들은 19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병력을 배치하고 구호 물자를 분배하기 위해 이번 지진으로 파괴된 아이티 대통령 궁에 착륙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병력은 포르토프랭스의 한 주요 병원으로 이동해 치안을 확보했습니다.

미군은 또한 지진 생존자들에게 식량과 식수 등 구호물자를 공중에서 투하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군의 이같은 조치는 공항의 혼잡 등 구호물자를 전달하는데 따르는 장애물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아이티에 3천5백명의 병력을 추가 파견하기로 만장일치의 표결로 결정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를 약 20만 명, 그리고 피해자를 아이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3백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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