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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들, 이란 핵보유권리 인정해야 – 이란’


이란은 자국의 핵개발 계획을 둘러싼 국제적인 분규는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보다는 주요 강대국들이 자국의 핵권리를 인정함으로써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유엔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등 6개 강대국이 지난 16일 뉴욕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세계 강대국들이 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지 않는 한 그 같은 논의는 확실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6일의 회담을 주선한 유럽 연합의 한 관리는 6개 강대국들이 이란에 대한 추가 제제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핵 분규가 협상을 통해 해결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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