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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은 미국


세계 최대 석유 회사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 에너지 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 BP가 2천 9년 6월 발표한 2009 세계 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은 미국이었습니다. 2위는 중국이었는데요, 세계 에너지 소비 증가율의 ¾ 을 중국이 차지했습니다. 3위 역시 아시아 국가가 차지했는데요, 일본이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 세 번 째 나라였습니다. 한국은 9위였습니다. 원유 소비만으로는 9위, 천연 가스 소비로는 20위, 석탄 소비로는 세계 8위, 원자력 발전 소비로는 5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세계 에너지 소비국 9위를 차지한 한국의 일인당 에너지 소비는 얼마나 되는지 살펴볼까요?

한국 에너지 관리 공단의 2천 8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 인구 1인당 에너지 소비는 2천 8년에 3.74toe 석유 환산 톤 이었습니다. 1석유 환산 톤은 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입니다.
한국인의 일인당 전기 소비도 알아볼까요? 한국 전력에 따르면 2천 6년 기준 한국 7702kwh, 일본 6970kwh, 프랑스 7286kwh, 독일 6551kwh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높았는데요, 반면에 한국인의 가정용 전력 소비는 낮았습니다.

한국 에너지 경제 연구원의 2008 주요 에너지 소비 비교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는 2천 7년 한해 1천 88kwh였는데요, kwh은 1kw 소비 전력을 가진 전기 제품을 1시간 동안 사용했을 때의 전력량을 말합니다. 그럼, 1천 88kwh의 전기를 쓰기 위해선 텔레비전이나 선풍기를 얼마나 사용해야 하는지 살펴볼까요?

29인치 칼라 TV를 하루에 5시간씩 30일 동안 시청할 경우 전력 소비는 20.5kwh입니다. 팬 크기가 14인치 정도 되는 선풍기를 하루 5시간 30일 사용할 때는 9kwh의 전력이 소비됩니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워서 전기 난로를 더 많이 사용 하시죠? 850w의 전기 난로를 하루 4시간씩 30일 사용할 경우 102kwh의 전력이 소비됩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 IEA 세계 에너지 전망 2009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전력 수요는 2천 7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5%, 총 74% 증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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