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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내 탈북자 표준말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이호영 교수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표준말을 가르치는 웹사이트가 개설돼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는 국립국어원의 지원을 받아 교육용 홈페이지 ‘탈북자가 배우는 표준발음 교실’과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 측은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북한 말씨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취업이나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를 방송 전에 인터뷰했습니다.

지금까지 탈북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한국의 표준말을 가르치는 인터넷 프로그램을 개발한 서울대학교 이호영 교수와의 인터뷰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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