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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친정부 대규모 시위


이란에서 어제 수십만 명이 친정부 집회에 참여해 야권 지도자들을 비난했습니다. 시위 군중은 야권 지도자들이 이란의 정국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며 이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시위 군중은 이란을 통치하는 보수파 성직자들의 사진을 들고 친정부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친정부 집회에 참석한 보수파 고위 성직자 아야톨라 아마드 알라몰호다는 야권 지도자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신의 적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에서는 신의 적으로 간주될 경우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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