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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탄 폭발 6명 사망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내 이슬람 시아파 구역에서 25일 도로변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해 6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이번 공격이 사드르 시티에서 아슈라 전통의식을 치르고 있던 시아파 신도들을 겨냥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25일 시아파 신도들과 성탄절을 기념하는 소수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치안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한편 북부 도시 모술에서도 여러 폭력 사건이 발생해 인구조사원 3명 등 적어도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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