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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개혁파 지도자 장례식서 반정부 시위


지난 20일 사망한 이란의 개혁파 성직자 그랜드 아야톨라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의 장지에 수십만 명의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 이들 중 다수가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고 21일 이란의 야당이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가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이날 다수의 추모객들이 북부 시아파 성도인 콤시에서 장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이란의 반정부 운동을 나타내는 녹색의 상징물을 들고 반정부 구호를 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또 일부 돌을 던지던 시위자들과 경찰간 산발적인 충돌이 발생했으며 이란의 친정부 바시즈 무장세력이 추모객들의 현수막들을 찢어 파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와 시위자들의 규모는 독자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외국 언론들은 취재를 금지 당했습니다.

아야톨라 몬타제리는 지난 20일 새벽 87세의 나이로 사망해 콤시에 있는 성지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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