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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 회의, 합의문 논란


반 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코펜하겐 협정이 본질적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협정은 각국이 탄소 가스 방출량을 제한해 지구평균 기온 상승폭을 섭씨 2도 내로 제한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약 200개국은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중재한 구속력이 없는 협정에 유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협정에는 온실 가스 감축을 검증하는 방법과, 개발도상국들에 1천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밤샘 협의에서 일부 개발도상국 대표들은 격렬히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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