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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대 폭설 주의보


미국 수도 워싱턴에 1932년 이래 12월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눈이 와 폭설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미 기상청은 오늘(19일) 오후 늦게까지 북동부 지역에 30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상 예보관들은 워싱턴 주변에 60cm의 눈이 쌓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워싱턴 인근의 버지니아 주에서는 금요일 밤까지 이미 12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주방위군이 대기하고 있으며,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미 북동부 전역에 상당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워싱턴 지역에 폭설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기상청은 오늘(19일) 워싱턴에 폭설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여행은 극도로 위험하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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