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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수치 여사 당 원로들 만나   


버마 군사정부는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늘(16일) 가택연금 중인 자택 밖에서 3명의 야당 원로들을 만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수치 여사는 랑군의 호수가 자택을 떠나 정부 영빈관에서 민족민주동맹의 아웅 쉐 의장, 그리고 우 르윈과 룬 틴 등 2명의 상임위원회 위원을 만났습니다. 세 사람은 모두 80대 말과 90대 초반의 원로들입니다.

버마 군사정부는 수치 여사가 지난 9월 말 군사 통치자 탄 쉐 장군에게, 버마 군사정부가 국제적 제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편지를 보낸 이후, 수치 여사에게 일련의 양보 조치들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날 만남도 그런 조치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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