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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학살 용의자 161명 수배


필리핀 마구인다나오 주에서 지난 달 57명이 학살된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1백61명이 공개 수배됐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정부 민병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헤수스 베르조사 경찰국장은 다투 언세이 시장인 안달 암파투안 2세가 이번 학살을 주도한 것으로 목격자들이 증언했다고 말했습니다. 안달 암파투안 2세는 경쟁 후보의 차기 주지사 선거 출마를 저지하기 위해 이번 사건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암파투안 2세는 이미 25건의 살인 혐의를 받고 체포됐습니다. 또 용의자 30여명도 이미 체포됐습니다.

마구인다나오 주 주지사인 안달 암파투안 1세를 비롯한 일가족 여러 명도 체포됐으며, 이들은 살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현지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용의자들을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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