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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2월 8일


1978년 12월 8일 오늘,

이스라엘 건국의 어머니, 골다 메이어 여사가 여든 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1898년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태어난 메이어 여사는 8살 때 미국으로 건너오게 됩니다.

미국에서 사회운동에 눈을 뜨게 된 메이어 여사는1921년 팔레스타인으로 건너가 이스라엘 건국 운동을 펼치게 됩니다.

메이어 여사는 유대인 노동자 총연맹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여성 노동자 총연맹 대표로 선출됩니다.

이후 팔레스타인 노동자 대표로서 국제 사회의 지원을 호소하던 메이어 여사는 후에 이스라엘 초대 총리가 되는 벤 구리온을 만나 함께 이스라엘 건국 운동에 앞장서게 됩니다.

그리고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되자, 메이어 여사는 노동장관을 거쳐, 1969년 이스라엘 총리에 선출됩니다.

메이어 여사는 5년의 총리 임기 동안 중동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어 1974년 메이어 여사는 총리에 재선 되지만, 오랫동안 앓아온 백혈병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하게 되고…

4년이 지난 1978년 오늘, 80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1949년 12월 8일 오늘

중국의 정치가인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 정부가 대만으로 철수합니다.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과 마오쩌둥이 이끄는 공산당은1927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내전을 벌여왔습니다.

그러나 1937년 일본이 중일 전쟁을 일으키자, 공산당과 국민당은 힘을 합해 일본에 대항하게 됩니다.

이후 일본이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고 난 후, 1946년부터 공산당과 국민당 사이에는 또다시 내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2년여에 걸쳐 지속된 내전에서 마오쩌둥이 이끄는 공산당이 승리를 거두게 되고, 그 결과 공산당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공식 수립합니다.

반면 내전에서 패배한 국민당 정부는 1949년 오늘 대만으로 물러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어 국민당 정부는 타이페이에 수도를 정하고, 중국 정부의 정통성을 주장하게 됩니다.

국제 연합 UN은 이후 20여 년 동안 대만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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