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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원국, 아프간 주둔 병력 증강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28개 회원국중 20여개국이 아프간 주둔 병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아프간에 대한 3만 명의 미군 증파를 포함하는 새 아프간 전략을 발표한 것에 뒤이어 나온 것입니다.

나토의 제임스 아파투라이 대변인은 아프간에 대한 미국 동맹국들의 병력 지원으로 5천명의 추가 병력이 손쉽게 채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번 주 초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이 예상했던 규모입니다.

나토 회원국들은 아프간에 3만명 미군 추가 증파군을 보내려는 오바마대통령의 새 아프간 전략을 지원할 열의에 차있다고 아파투라이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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