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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한국 정부에 ‘북한 금강산 회담 제의’ 보고


금강산과 개성 관광 사업자인 한국의 현대아산은 오늘 (24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최근 방북 협의 내용을 한국 정부에 보고했습니다.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현대아산 관계자는 오늘 오후 통일부 김남식 교류협력국장을 면담하고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한 북측과의 협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대 측은 북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8일 금강산을 찾은 현 회장에게 대북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간 회담 의사를 밝힌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그러나 “민간사업자 간 논의를 공식회담 제의로 볼 수 없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현대를 통해 북측이 회담 의사를 전달한 배경 등을 분석해 정부가 앞으로 입장을 정하는 데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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