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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자살폭탄 공격, 4명 사망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서부 한 수니파 거주 마을에서 16일 무장괴한의 사격으로 13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보안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부족간 분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무장용의자들이 이라크 군복을 입고 있었고, 사망자들이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들 가운데 적어도 1명이 수니 아랍 정당인 이라크 이슬람당과 연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알카에다에 맞서 싸운 사람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내 종파간 분쟁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최고조를 보인 이래 차츰 수그러들었습니다. 하지만 산발적인 분쟁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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