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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임기 중 히로시마,나가사키 방문 희망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시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주말 일본을 방문할 때는 두 도시에 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NHK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차 세계대전 말 미국의 원자폭탄으로 초토화된 두 도시를 방문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방문이 이뤄진다면, 오바마 대통령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시를 방문하는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됩니다.

일본 내에서는 지난 4월 체코 프라하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에 관해 연설한 데 이어 지난 달에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바마 대통령이 이 두 도시를 방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시장은 유엔이 다음 달 핵확산금지조약을 재검토 하기 이전에 오바마 대통령이 이 두 도시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3일 도쿄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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