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마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은 내년 1월 총선거에 재선 출마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텔레비전방송으로 중계된 연설에서, 자신의 발표는 더 이상의 토론이나 협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압바스수반의 소속 파타당 당직자들은 압바스수반이 마음을 바꿔 선거에 출마하도록 설득 노력을 펴고 있습니다. ‘
압바스 수반은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 과정과 관련해 별다른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데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규 해결을 위한 두개 국가 해법이 심각한 문제점에 직면해 있지만 여전히 가능한 방안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압바스 수반이 팔레스타인인들의 삶을 향상시킨데 대해 압바스 수반을 대단히 존경한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