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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미국 정착 이야기 4] 원조 평양 순대에 담은 미국 정착의 꿈 (1)


안녕하세요? 김미옥입니다. 북한 출신 미국 이민 1세대인 조진혜씨 가족이 미국에 정착하며 겪는 좌충우돌, 미국 생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조진혜씨 가족은 중국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을 통해서 난민 신분으로 미국에 와서 서부 워싱톤 주와 알라스카를 거쳐, 지난 여름부터 동부 매릴랜드 주에 정착을 시작했는데요, 미국 정착 이야기가 북한 청취자들께는 사실 지구 어딘가에 있는 먼 얘기로만 들릴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들 역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이라는 나라는 먼 남의 나라 일 뿐이었죠. 요리사로, 재봉틀 기술자로, 학생으로, 미국인들과 같은 직업을 가지며 미국 어딘가에서 살 게 될 거라고는 아마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미국 곳곳에는 북한에서 온 미국 이민 1세대들이 다양한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조진혜 가족도 그 중 하난데요, 탈북자들의 미국 정착이야기, 미국 생활 ABC, 오늘도 함께 하시죠.

미국에 온 탈북자들의 미국 정착 과정을 만나봅니다. 오늘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조진혭니다. 미국에 원조 평양 순대가 등장했습니다. 평소에 제가 이모라고 부르는, 평양예술단 단장 마영애씨 부부가 북한에서 전수 받은 손맛 그대로 순대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워싱턴 지역 한인 최대 축제에 선보여서, 그야말로 최고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늘은 평양 순대에 대한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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