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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엔, 편견과 허위 가득차’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고서는 불공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실은 아비그도르 리버만 장관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이 주장하며, 유엔이 편견과 위선에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지난 1월에 끝난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내용을 담은 골드스톤 보고서를 지난 주에 통과시켰습니다.

리버만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실반 샬롬 부총리는 23일, 만일 골드스톤 보고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 보내진다면,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는 2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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