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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10월 20일


1935년 10월 20일오늘

중국공산군이 밤낮으로 1만 2,500 Km 를 행군한 끝에, 마침내 북서쪽산시성에 도착함으로써 1년여에 걸친 대장정을 완수하게 됩니다.

한해전 까지만해도 중국 공산군은 장시성 동남쪽에 임시정부를 세워 유지해 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제스가이끄는 국민당은 중국에서 날로증가하는 공산당의세력을 억누르기위해 70만명의 대군을동원, 철조망과 시멘트로 포위망을 펼치는등 중국공산당 소탕작전에 들어갑니다.

이에 수적으로 열세에몰린 중국 공산당은1934년 10월 16일부터 마오쩌둥을 중심으로 군수품과 생필품등을 등에메고 후퇴하는 이른바 홍군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이들 홍군들은 약 1년여에 걸쳐 18개의 산맥을 넘고, 24개의 큰강을 가로 지르며, 무려 9, 600 Km를 행군해 마침내 1935년 오늘, 북서쪽 산시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비록 남은 병력은 출발때의 10분의 1도 안됐지만, 중국 공산군은 홍군대장정을 통해 공산주의 이념을 중국전역에 전파하고 훗날 중화 인민공화국을 건국하는 밑거름을 제공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1968년 10월 20일 오늘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미망인 재클린 케네디가 62세의세계적인 부자 선박왕 오나시스와 그리스의 스콜리오 섬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이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암살된지 5년만의 일이었습니다.

재클린 케네디와 오나시스의 결혼 소식에 미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나시스는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고, 세계적 오페라 가수인 마리아 칼라스와의 관계로도 이미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결혼생활 또한 7년뒤 남편 오나시스가 사망하자, 끝이나고 재클린은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이후 재클린은 출판과 언론일뿐 아니라 각종 사회운동에 참여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결국 1994년, 6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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