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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 ‘핵무기 감축에서 미국과 상당한 진전’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미국과 러시아는 핵무기 감축 계획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13일 모스크바에서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클리턴 장관은 협상대표들이 오는 12월 초 전략 무기 감축 협정이 만료되는 시점과 때를 같이한 새 협정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미국이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 미사일 방어 계획에 대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바란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의 협력가능성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세부내용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클린턴 장관은 13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나 새 미사일 방어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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