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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이달 하순 미 방문 추진


북한의 리근 외무성 미국 국장이 오는 26일에서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라호야에서 열리는 국제 포럼인 ‘동북아시아협력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언론들은 오늘(9일)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리근 국장이 미국 방문 계획을 미국 측에 통보했으며, 현재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동북아시아협력 대화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하 ‘세계 분쟁 및 협력 연구소’가 북 핵 6자회담 참가국들의 외교.국방 분야 당국자들과 학자들을 초청해 여는 다자간 포럼입니다.

외교소식통들은 리 국장이 이번 포럼에 참가하면서 미-북 당국자 간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 특사의 평양 방문을 앞두고 리 국장이 이번 포럼을 전후해 뉴욕이나 워싱턴을 방문해 미-북 간 실무급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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