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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인물들]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엠씨) 인류의 역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적이 겹겹이 쌓여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긴 역사의 수레 바퀴 속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겨 세계를 움직인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업적과 사상, 또 그들이 세계의 흐름에 미친 영향과 교훈을 살펴보는 세계를 움직인 인물들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최근 에드워드 케네디 연방 상원 의원의 서거로 전 세계인들의 가슴에 또 다시 부각된 미국의 제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에드워드 케네디 장례식 풍경(장례식 음악, 오바마 조사)

(남) 지난달 미국에서는 한국의 국장에 비견될 만큼 성대한 장례식이 거행됐다. 바로 에드워드 케네디 연방상원의원의 장례였는데 바락 오바바 대통령을 비롯해 전 국민이 애도의 물결에 휩싸였다. 47년간이나 연방상원의원 직에 있으면서 수많은 민권법안을 입안했던 그의 공적을 기리는 것은 당연했지만 많은 이들은 그의 죽음으로 ‘케네디 가문의 종말’을 지켜보는 아쉬움이 더 컷을 것이다.

NA; (남) 에드워드 케네디 , 그의 죽음과 함께 전세계 언론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케네디 가문, 더불어 그의 형이자 미국의 제 35대 대통령을 지낸 존 F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추억과 감상을 부각 시켰다.

NA; (남) 이렇게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전설로, 영웅으로 , 희망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년이 채 안되는 짧은 대통령 재임기간 탓에 그가 평소 품어왔던 큰 미래상을 펼쳐 보이지 못했기 때문일까. 지금도 미국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의 용기와 지혜를 다시금 되살리고 있다.

미국의 새로운 개척자 정신을 부르짖었던 존 F. 케네디.
그가 꿈꾸던 이상, 꿈꾸던 세상은 과연 무엇일까

SFX; 컷:
(취임식 케네디 연설 : 조국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지 묻지 말고 당신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먼저 물어라...)

NA;(YP)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당시 ‘검은 케네디’로 불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백악관에서 케네디를 만난 후 장차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그리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역시 고교시절, 케네디를 만나고 외교관의 꿈을 키웠다고 할 만큼 케네디는 미국인들뿐 만 아니라 전세계인에 남긴 족적은 자못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존 F케네디는 어떤 삶을 살았길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준 걸까요 ?

Na;(해설)
본명, 존 피츠제럴드
어릴적 잭으로 불리던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17년 5월 29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서 아일랜드계 이민자의 후손인 아버지 조셉 케네디의 4남5녀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다
양조장 사업으로 부를 축적하고 영국 대사까지 지낸 아버지 밑에서 부유하게 자란 케네디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2차 세계대전중 해군에 복무한 존 에프 케네디는 그가 승선한 어뢰정이 일본 군축함의 공격을 받아 격침됐을 때, 부하를 구출해 전쟁의 영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1946년 메사추세츠주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발을 내디딘 존은 곧 이어 연방상원의원을 두번에 걸쳐 지냈다.

그리고 드디어 1960년 43세라는 미국 역사상 최연소의 나이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 미국의 제 35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존 에프 케네디는 대통령 임기중인 1963년 11월 22일 선거 유세 중이었던 텍사스주 댈라스 시에서 한 암살자의 총탄에 의해 46세라는 짧은 생을 마감한다

NA; (YP)
미국민들에게 가장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역대 대통령은 누구일까요?
몇 년전 미국의 여론 전문 조사기관인 갤럽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역대 최고 대통령’에 케네디는 에이브러험 링컨 제 16대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뽑혔습니다.
재임기간이 3년도 채 안되고 그의 업적에 대한 역사가들의 평가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 국민들은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기억합니다. 그 이유를 지난 40여년간 백악관을 출입하며 8명의 대통령을 취재했던 헬렌 토마스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V) “내가 백악관 취재를 한 이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은 케네디 였습니다.
그는 미국인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었으며 인류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위대한 대통령이란 인류를 위해 위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 케네디는 가장 영감이 뛰어 났습니다”

NA;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존F 케네디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

(미국인: 케네디는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대통령으로 기억하지만 무엇보다 그는 젊은 대통령 답게 과감한 결단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준 정치인이라서 오랫동안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는 잘생기고 말도 잘했지만 말입니다. 재임중 불행하게도 암살범에 총탄에 죽음을 맞이한 것도 국민들이 더 그를 아쉬워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인: 케네디 대통령 당시부터 외국인에 대한 문호가 확대돼 이민자들이 많이 미국에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민자인 우리들로서는 케네디 대통령에 대해 각별한 고마움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흑인: 케네디 대통령때 흑인 민권운동이 가장 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케네디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었고 우리가 동등하다는 느낌을 갖게 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다”는 연설로 유명한 워싱턴 대행진도 그의 재임 중에 있었지요, 그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희망을 준 정치인으로 계속 기억될 것입니다 )

Na; (YP) 일반적으로 케네디 대통령…하면 젊은 나이에 잘 생긴 외모, 거침없는 추진력, 훌륭한 언변을 갖춘 정치가로 기억됩니다.

거기에 든든한 정치적 배경과 부, 학력, 지적이며 아름다운 미모를 갖춘 부인까지 … 모든 이들이 부러워할 모든 것을 갖춘 대표적인 인물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에게도 좌절과 시련은 있었습니다.

케네디는 어릴 때부터 이런 저런 잔병치레로 의외로 자주 아팠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민자의 후손인 존 F 케네디의 아버지는 자녀들의 사회적 성공에 대한 기대가 유난히 컸다고 하는데요. 그에 부응하기 위한 심리적 부담감이 상당히 컸고, 또 똑똑한 형에 비해 늘 쳐지는 둘째였습니다 .

하지만 존F.케네디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이상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으로 부상해 새로운 역사의 한 장을 펼친 것입니다. 달탐험에 관해 그가 한말은 가장 케네디의 개척정신을 보여주는 예일 것입니다.

쉬워서가 아니라 오히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 목표는 우리의 열정과 기술을 최대한 끌어올려줄 것이다. 우리는 그 도전을 미루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며 승리할 것이다

NA;(YP)미국 셰퍼드 대학교 정치학과의 이항렬 교수와 함께 존 에프 케네디라는 인물에 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케네디의 가장 큰 업적,그가 정치사에 남긴 족적을 꼽는 다면?
(뉴프론티어 정신에 대한 설명
-정치가로서 그가 가진 매력과 장점은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
-그가 미국인들에게 지금도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오바마대통령이 대선에 앞서 검은 케네디라 불리었다. 왜인가?

-평가 : 이항렬: 아직도 미국인들의 마음에 케네디라는 단어는 미국 정치를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미국이 어렵거나 위기에 처할 때 많은이들이 케네디를 떠올리는 것도 그가 내세웠던 미국 정신의 회복, 가치, 희망을 다시 회복하고 싶다는 열망의 표현이다고 생각합니다. 에드워드 케네디의 죽음으로 케네디가의 몰락, 케네디가의 마지막 별이 졌다 고 얘기들 하는데 케네디는 앞으로도 영원히 미국민의 가슴에 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na; 명연설가 답게 존 F 케네디는 숱한 어록도 남겼다

(V) 물건을 잃으면 작게 잃은 것이고,신용을 잃으면 크게 잃은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NA; 어느 순간 어떠한 때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이말 .. 전세계적으로 유난히 힘든 요즈음 우리들 모두 다시한번 되새김질 해봐야 할 덕목일 것이다

세계를 움직인 인물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위대한 지도자로 새겨져있는 미국의 제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 여러분 께서는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을 듣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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