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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9월 25일


1513년 9월 25일 오늘

에스파냐의 탐험가 바스코 누녜즈 데 발보아가 세계 최초로 태평양을 발견합니다.

발보아는 새로운 땅에 가면 황금을 발견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남미 대륙 탐험대에 합류했습니다.

이들 탐험대는 파나마 해협의 다리엔에 도착해 남미 대륙 최초의 신도시를 건설했습니다.

여기서 발보아는 에스파냐에서 임명한 식민지의 총독을 내쫓고 다리엔의 최고 권력자가 됩니다.

그 무렵, 발보아는 인디언의 한 추장으로부터 앞에 있는 큰 산을 넘으면 넓은 바다가 나오는데, 그곳으로 흐르는 강물에 금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에 발보아는 금을 찾기 위해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여정은 매우 험난했습니다. 정글과 늪지가 길을 가로 막았고, 발보아는 수백명의 인디안들과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험난한 여정 끝에 산의 정상에 오른 발보아의 눈 앞에는 평화롭고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바다, 태평양 이었습니다.

이로써 발보아는 대서양을 건너 태평양을 바라본 유럽 최초의 사람으로 기록됩니다.

후에 마젤란은 이 바다를 '넓고 평평한 바다' 라는 의미에 "태평양" 이라고 명명합니다.

1973년 9월 25일 오늘

미국 최초의 우주 정거장 스카이랩에서 체재하던 미국 우주인 3명이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넉 달 전인 5월 14일, 미 항공 우주국, NASA 는 아폴로 계획에서 사용하다 남은 로켓과 우주선을 개조해 만든 우주 정거장, 스카이랩을 발사했습니다.

스카이랩에 탑승한 제 1팀은 28일 동안 이 정거장에서 머물다 돌아왔습니다.

이어 제 2 팀이 7월 28일 새턴 로켓을 타고 이륙했고, 스카이랩에 59일 동안 머무른 뒤, 마침내 1973년 오늘 생환한 것이었습니다.

이 우주인들은 천체물리, 지구자원 등의 관측이나 실험 등에 성공하고 많은 연구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스카이랩은 임무 수행중 대기 마찰로 인해 궤도가 점점 내려갔고, 미 항공우주국은 우주왕복선을 보내 스카이랩을 본궤도로 끌어올리려 시도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결국 스카이랩은 1979년 7월 인도양과 호주 서부에 파편을 남기며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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