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이란 대통령, 유대인 대학살 재차 부인


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독일 나치정권의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 관련 자신의 발언에 의해 촉발된 분노는 자긍심의 근원이라고 말하며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시각을 또다시 강조했습니다.

21일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유엔 총회를 위해 뉴욕으로 떠나기 직전에 나온 것입니다.

지난 주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홀로코스트는 이스라엘의 창건을 정당화하기 위해 서방국들이 지어낸 거짓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과 유럽 국가 관리들은 증오심에 찬 발언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대통령 대변인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평화의 메시지를 갖고 뉴욕으로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