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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네갈 빈곤퇴치에 거액 지원


세네갈은 미국정부로부터 빈곤퇴치와 경제부양을 위해 5억 4천만 달라의 새 무상원조를 제공받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서아프리카나라, 세네갈은, 16일 미국정부의 밀레니움 도전공사, 약칭 MCC와 빈곤퇴치를 위한 목적의5억4천만달라 무상원조 수혜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원조는 세네갈의 최빈곤 두지역에서 도로복구와 치안확보 사업에 주로 쓰여질 것입니다.

밀레니움 도전공사의 세네갈담당관인 마돌린 필립스 국장은 세네갈의 카싸만스지역과 쎄네갈 리버 벨리에서 도로복구사업에 원조금이 사용될 것이고 그밖에 수자원관리와 관개사업을 위한 기존 기반시설확장에도 기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funding itself will be invested in the rehabilitation...

지난2004년 미국정부의 독립기구로 신설된 밀레니움 도전공사, MCC는 경제발전을 통해 최빈곤국들의 빈곤퇴치노력에 투자한다는 독특한 사명을 띄고 있습니다.

이 기금을 제공받기 원하는 정부들은 올바른 통치와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 그리고 경제적 자유증진등 세가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필립스씨는 밀레니움 도전공사는 국제원조에 참신한 접근책을 시도한다고 강조합니다.

"One of the things that is unique about MCC...

MCC는 자격을 갗춘 빈곤 수혜국들과 매우 긴밀한 동반자 로 협력하고 있는 것이 특이한 점이라고 필립스씨는 지적합니다. MCC의 한가지 활동기준은 사업계획을 수혜대상국이 주관하는 것이라며 필립스씨는 세네갈과의 상호 협의와 경제분석, 필요한 사업 규명 장치등을 통해 세네갈 정부가 도로복구와 치안확보 사업과 대상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네갈정부는 남부의 카싸만스지역과 북쪽의 쌀재배지역인 싼타 루이스지역을 MCC수혜대상지역으로 정했습니다.

MCC기금은 이 두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을 향상하고 비옥한 세네갈 리버 밸리의 105 제곱 킬로미터 면적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세네갈은 국내 쌀수요의 70%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세네갈정부는 관개와 하수 시설의 개선을 통해 식량안보 확보에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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