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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격전, 8명 사망 2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 스와트 밸리 지역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정부군1명과 무장세력 전투원 7명이 사망하고 정부군2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9일 성명을 통해 정부군은 총격전이 발생했을 당시 샤라이 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전개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또 이 지역에서 적어도 23명의 무장세력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4월보다 방대한 스와트 밸리 지역에서 무장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공세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군은 이 지역에서 대부분의 탈레반 무장세력들을 몰아냈지만 아직도 산발적인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정부군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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