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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미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 역전승 실패


지난 한 주 동안의 운동 경기 소식을 간추려드리는 스포츠스포츠, 유지승 기자 연결됐습니다.

Q: 박찬호 선수가 오래간 만에 등판했는데 아쉽게 승리가 날아갔네요.
구원 투수로 뛰고 있기 때문에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데요.

A: 네...지난 주말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박찬호 선수가 휴스턴 에스트로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7회 등판해서 7회말을 잘 막았습니다. 그런데....8회초 필라델피아가 4-3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습니다.

Q: 그렇게 되면 박찬호 선수가 자연스럽게 승리투수가 되는거죠?

A: 그렇습니다. 그런데.....9회 마무리투수 릿지 선수가 다시 역전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습니다.

Q: 참 아쉬었는데요?

A: 그렇습니다. 박찬호 선수 무려 8일 만에 등판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Q: 박찬호 선수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불안한 마무리 투수 대체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라며 필라델피아 야구 애호가들의 투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는데요.

A: 그렇습니다. 필라델피아의 마무리 투수 릿지 선수가 불안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고 지난 주말 경기도 벌써 10번째 역전패를 허용한 것입니다.

Q: 필라델피아... 박찬호를 마무리로 써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A: 뭐 공의 구질이나 미국프로야구 경력이나 나쁘지 않은 대안입니다.
하지만 아직 팀은 마무리 투수 릿지에게 계속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입니다.

Q: 아무래도 올해가 다가고 있고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해야 하니까 팀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현재 상태로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니까 그냥 가겠다는 입장이군요.

A:그렇습니다.

Q: 추신수 선수의 활약은 어떤가요?

A: 일단 축하할 일이 있습니다.

Q:추신수 선수 득남을 했죠?

A: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틀동안 출산휴가를 얻었고 지난 주말 복귀했습니다.

Q: 클리블랜드 팀에 복귀한 날 팀은 또다른 축하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구요?

A: 추신수 선수가 연습할때 한국의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노래를 틀어놓고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Q: 그 노래가 마치 자신의 이름을 자꾸 부르는 것 같아서 좋다는 그 곡이죠?

A: 그렇습니다. 일단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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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같은 팀에서 좋아하는 선수들도 몇몇 있다고 합니다.

Q: 그래서 팀에서 그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불렀군요.

A: 그렇습니다. 원더걸스 그룹이 지난 주말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 나서서 시구를 했습니다.

Q: 그리고 7회가 끝나고 노래도 불렀네요

A: 미국프로야구는 7회가 끝나면 관중들에게 몸푸는 시간을 주면서 노래를 함께 하는데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 주오 라는 노랜데 어느 야구장을 가나 이 노래는 나옵니다.

Q: 저도 야구장에 가서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A: 그 노래를 원더걸스가 불렀는데 반응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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