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는 파키스탄 군이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카이버 지역에서 탈레반 반군과 전투를 벌여, 반군 30여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5일 벌어진 전투로 카이버 지역에 있던 반군 조직인 라크샤-이- 이슬람의 기지 한 곳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파키스탄은 파키스탄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탈레반 반군을 색출하라는 미국의 압력에 직면해 있습니다.
카이버 지방은 파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넘어가는 주요한 길목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