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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9월 3일


1783년 9월 3일 오늘

영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강화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 13개 주 식민지의 독립이 승인됐습니다.

당시 영국은 미 신대륙 식민지에 대해 간섭을 많이 하기 보다는 각 주의 자치권을 인정해 주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1763년, 프랑스와의 7년 전쟁으로 더 많은 식민지를 확보한 영국은 넓은 땅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필요했고, 이에 설탕 법과 인지세법 등을 제정하며 식민지 정책을 강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국의 가혹한 통치에 대해 지식인들과 상인들이 반발했고, 주민들은 영국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과 불 수입 운동을 펼칩니다.

그러자 영국은 더욱 강경한 식민지 정책을 펼쳤고 이는 결국 영국과 미국간의 전쟁으로 치닫게 됩니다. 1776년 미 대륙회의는 독립 선언서를 채택하고 영국과 2년에 걸쳐 전쟁을 벌이지만, 전쟁이 계속되면 이로울 것이 없다는 판단으로 1782년부터 미국과 영국은 평화회담을 개최합니다.

그리고 1783년 오늘, 마침내 영국과 미국 사이에 파리 강화 조약이 체결됩니다. 이 조약으로 영국은 미국의 완전 독립을 승인하고, 그 영토로 미시시피강 동쪽의 13개 주를 인정합니다.

1939년 9월 3일 오늘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제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됩니다.

당시 세계는 경제 대공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의 경제적 상황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이때 등장한 독일의 히틀러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틀 전인 9월 1일 폴란드를 침공합니다.

그러자 영국과 프랑스가 1939년 오늘 독일에 선전포고를 했고, 이어 이탈리아와 일본이 독일과 손잡으면서 전 세계는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소련의 연합군이 독일과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에 맞서 싸우면서 전쟁은 전 세계로 확대됐습니다.

결국 이 전쟁은 6년에 걸쳐 지속되다가, 1945년 5월 전쟁을 시작했던 독일이 연합군에 항복하고, 이후 일본도 무조건 항복을 선언함으로써 그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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