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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9월 2일


1937년9월 2일 오늘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74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186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쿠베르탱은 어렸을 적부터 문학과 역사, 사회, 그리고 교육 문제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쿠베르탱은 이후 교육 혁신에 원대한 품을 안고 미국과 영국 등에서 유학하게 됩니다.

유학 중 쿠베르탱은 스포츠가 청소년의 인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고, 고대 올림픽 대회를 부활시켜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을 올림픽 대회로 모아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도록 만들겠다고 결심합니다.

이러한 그의 목표는 결국 1894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인 IOC의 창설로 이어집니다.

쿠베르탱이 창시한 올림픽은 1896년 제 1회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매 4년을 주기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1945년 9월 2일 오늘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4년여에 걸쳐 지속된 태평양 전쟁이 막을 내렸습니다.

두 달 전 독일의 포츠담에서는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수상, 그리고 중국의 장제스 총통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세계 대전 전후 처리문제에 관한 회담이 열렸습니다.

이 회담에서 연합국은 총 13개 항으로 이뤄진 포츠담 선언을 발표, 일본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미국은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투하된 이 원자 폭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은 같은 해 8월 15일 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이고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1945년 오늘, 요코하마에 정박한 미국 전함 위에서 맥아더 장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 외무 장관인 시게미쓰가 항복문서에 서명합니다. 이로써 태평양 전쟁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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