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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국무, 아프리카 잠재력 개발 지원 다짐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최근 11일간의 아프리카 7개국 순방을 모두 마쳤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 아프리카 정책 시행의 길을 닦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아프리카 국가 정부들에게 올바른 통치와 법치, 부패추방 등을 시행함으로써 자체 역량을 키우고 또 발휘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아프리카 순방중에 가는 곳 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달 서아프리카 나라, 가나를 방문해, 국회 연설에서 밝힌 미국의 대 아프리카 정책의 핵심을 상기시켰습니다.

'아프리카의 장래는 아프리카인들에게 달려 있다'고 오바마대통령이 역사적인 연설에서 밝힌 대 아프리카 정책의 실천이 중요함을 아프리카 방문국들에서 되풀이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첫 번째 방문국인 케냐에서 마지막 방문국, 케이프 베르데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발전은 올바른 통치와, 법치 존중과 연결돼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특히 성별과 성폭력 관련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 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석유자원이 풍부한 나이제리아 유전지대와 콩고민주공화국, 말썽많은 키부지역에서의 폭력사태 종식을 위해 미국은 동맹국들과 협력해 나갈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오바마 행정부가 아프리카 정부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인들과 보다 강력 하고 밀접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아주 명백하게 전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소말리아 정부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고 케냐정부 지도자들에게는, 작년 선거후 폭동사태의 책임자들을 법의 심판대위에 세우도록 촉구했고 앙골라와 나이제리아에 대해선 석유분야의 부패퇴치를 위해 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마지막 방문지였던, 서아프리카 섬나라, 케이프 베르데에선 미국이 밀레니엄 개발목표에 따라 제공한 원조를 정부가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치하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미국과 남아공화국이 짐바브웨의 개혁 시행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앙골라에선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라이베리아와 나이제리아에선 2011년 두 나라의 총선 실시 이전에 선거 개혁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클린턴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아프리카인들이 자신들의 잠재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도록 가로막았던 무력충돌과 여러 가지 도전들을 감안해 미국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동반자가 되고 친구가 될 태세로 있다고 다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케냐와, 남아공화국, 앙골라, 콩고민주 공화국, 나이제리아, 리베리아 대통령, 케이프 베르데 총리 등 정상들과 만나 미국의 정책을 밝히고 관계증진을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아프리카 순방의 중요한 점은 미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구축해온 기존관계라며, 서로간의 공약을 논의하고, 문제점들을 솔직히 숨김없이 탐색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의 잠재력 실현을 가로막았던 어려운 문제점들을 함게 진단한 것이 실로 중요했다고 클린튼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이번 순방에 동행한 국무부관리들은 클린튼장관이 그밖에도 쥐 에잇 주요 공업국들의 대 아프리카 200억 달라상당의 식량안보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0억 달라는 비상 인도적 활동계획에 대한 추가지원으로 , 아프리카 농민들의 식량증산을 통해 아프리카대륙에서 굶주림을 추방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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