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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송, ‘폭우 피해 발생’ 첫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평안남도 양덕군이 지난 달 중순에 내린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피해복구 작업이 한창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 보도에서 얼마 전에 내린 강한 폭우로 많은 피해를 본 평안남도 양덕군에서는 큰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투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언론매체가 수해 피해에 관해 보도한 것은 올 여름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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