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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 콩고 도착


아프리카 7개국을 순방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오늘 (10일) 4번째 순방국인 콩고 민주공화국에 도착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콩고에서 은퇴한 미국 프로 농구선수 디켐베 무톰보가 설립한 의료 진료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북 키부 지방에서 조셉 카빌라 콩고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서 클린턴 장관은 앙골라 방문을 마쳤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그곳에서 호세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을 만났으며, 하루 전인 9일에는 앙골라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앙골라는 지난 1992년 이래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 오지 않고 있으며, 도스 산토스 대통령은 30년 가까이 대통령직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클린턴 장관은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 AIDS 퇴치를 위해 앙골라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1천만 달러 증액하기로 한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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