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로켓 공격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 라이스 워치 대변인은 이스라엘 시민들에 대한 하마스의 로켓공격은 국제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 주민 8십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에 로켓들을 발사해 소녀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가자지구의 인구밀집지역에서 발사한 로켓 공격은 이스라엘의 보복을 야기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잦은 로켓 공격을 비난하며 지난해 말 3주간 가자지구를 침공해 적어도 1천 3백 명의 팔레스타인이 숨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