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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 헤드라인] 연방정부의 경기부양 자금, 지방정부 통해 효과 조짐 - 유에스 에이 투데이


문; 미국 주요 신문의 대표적인 기사들을 간추려 소개해 드리는 미국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오늘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미국 경제가 살아난다는 여러가지 반가운 기사를 싣고 있군요?

답; 그렇습니다. 우선, 경기부양을 위한 자금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연방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자극하기 위해 각 주와 지방정부로 보낸 돈이 지방정부의 세금수입 감소액을 웃돌아서, 경제하락에 브레이크를 걸게 한다, 즉 멈추게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기사는 자동차 판매상들이 헌차 교환 프로그람을 환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 연료 효율성이 낮은 헌 차를 주고 효율이 높은 새차를 살 때 정부가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죠?

답; 그렇습니다. 최고 4천 500달라까지 가능한 이러한 지원제도 때문에 자동차 판매량이 갑자기 늘었습니다. 차가 안팔려 울쌍이던 판매상들에게는 반가운 현상인데요, 정부가 10억 달라의 예산을 책정하고, 11월 1일까지 이를 시행하기로 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아 벌써 자금이 바닥이 났습니다. 따라서 의회는 신속하게 다시 20억 달라를 더 배정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문;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증권연구기관인 스탠다드 & 푸어 의 500개 종목 기업 중 3분의 2가 올 2/4분기에 순 이익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는데요,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는 역시 1면에서 미 해병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민심을 얻기 위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고 크게 보도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 주시죠.

답;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벌어진 8년 동안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던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계곡이 그동안 탈레반이 다시 세력을 굳히는 장소로 변했었습니다. 따라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병력을 빼내 아프가니스탄에 약 2만명의 병력을 증원 하고 있습니다. 여기 포함된 미군들이 한편으로는 강력한 소탕작전을 벌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주민들과의 친밀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어떤 곳에서는 차츰 미군에 대한 주민들의 경계심이 줄어들고 아이들은 과자를 달라고 손을 내밀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문; 다음에는 뉴욕 타임스 살펴보겠습니다. 파키스탄 기사가 크게 실렸군요?

답; 탈레반이 장악하던 파키스탄의 스와트 밸리 지역이 정부군의 진주로 평온이 유지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불안한 상태로 남아 있다는 기사입니다. 파키스탄 정부의 능력이 어느 정도나 되는가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반미적인 남미의 베네주엘라가 인접국인 콜럼비아의 반군에게 지원을 해주고 있음이 양측의 교신에서 적발된 내용도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내 기사로는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보험 개혁안에 대한 찬반 홍보전이 한창이라고 보도했군요?

답; 대통령 소속 정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보험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야당인 공화당 의원들은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을 부각시켜 반대운동을 강화한다는 보도입니다. 특히 의회가 이번 8월달 휴회에 들어가면 워싱턴을 벗어나 전국에서 찬반 운동이 강화될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문; 미국에서 암 연구에 참여하려는 자원자가 줄어 별 진전이 없다는 기사도 있군요?

답;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하려면 실험을 해봐야 하는데, 암 환자 중 실험에 참여하겠다는 사람이 적어 진전을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지4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 열린 대통령 암 위원회에서 나온 보고들을 전하고 있는데요, 미국에는 6,500건 이상의 각종 암 임상실험이 성인 참여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중 많은 수가 지원자를 구하지 못해 연구를 중단하는 형편이라는 보도입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18년전에 이라크에서 격추된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의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크게 전하고 있군요?

답; 미 해군 소속 조종사 마이클 스카트 스페이처 대위가 몰던 전투기가 1991년 1월 이라크에서 격추됐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생사에 관한 온갖 소문과 추측이 난무했는데, 한 이라크인이 그가 묻힌 자리를 밝혀 그의 유해가 발견됐다는 보도입니다.

문; 쿠바 관타나모에 있는 미군 수용소의 테러혐의 수감자를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는 미국에서 커다란 논쟁거리인데요, 오늘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본토 내 감옥에 이들을 수용하고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이 행정부 안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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