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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라엘-시리아 회담 중재 재개 용의


터키는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 간접 회담의 중재역할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터키의 레십 타입 에르도간 총리가 밝혔습니다.

에르도간 총리는 22일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만나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리아의 관영 사나 통신은 에르도간 총리와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날 회담에서 포괄적인 중동 평화를 이룩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정치적 의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는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시리아와 이스라엘 간의 간접 평화회담을 중재했으나, 지난해 12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격하자 회담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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