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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연쇄 폭탄공격 11명 사망


이라크 군이 도시 지역의 안보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수한지 3주일 째인 21일,바그다드와 라미디에서 연쇄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11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바그다드에서 21일, 5건의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8명이 사망하고 60명 이상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3건의 공격은 시아파 거주지역인 사드르 시티에서 발생했습니다. 또한 안바르 주의 주도인 라마디 에서는 2건의 폭탄 공격으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인 압둘 카림 칼라프 장군은 미국의 소리방송에, 이라크 군은 지난 달 30일 이라크 도시에서 철수한 미국 전투부대의 지원이 없어도 보안책임을 완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칼라프 장군은 이라크는 훈련과 병참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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