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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 ‘뭄바이 테러 해결 전 파키스탄과 평화회담 없어’


파키스탄과 인도 총리는 16일 정상회담을 갖고 테러와의 전쟁은 양국간의 평화회담과 연계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와 맘모한 싱 인도총리는 지난해 뭄바이 테러 공격으로 고조됐던 양국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이 날 이집트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공동성명이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싱 인도 총리는 기자들에게 테러 공격에 대한 조사와 예방이 인도 정부의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뭄바이 테러 음모자들이 법에 처벌을 받기 전에는 파키스탄과의 평화 회담이 재개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 정상은 이집트 홍해의 휴양지인 샤름 엘 쉐이크에서 열리고 있는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서 별도로 만났습니다.

길라니 총리는 어제 파키스탄과 인도의 관계가 향상된 것으로 믿고 있다며 남아시아의 항구적 평화 달성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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