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북, ‘주권 존중 없이 대화 없어’


이집트를 방문하고 있는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북한의 주권이 존중되지 않는 한, 북한 핵 계획 논의를 위한 6자 회담은 재개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15일, 이집트의 홍해 휴양지, 샤름 엘-셰이크에서 개막된 15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서, 6자회담 참가국 대부분이 주권과 평등 존중이라는 원칙을 저버렸기 때문에 북한은 회담을 중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자 회담 참가국인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는 수년간 북한이 자체 핵 개발 계획을 포기하도록 설득노력을 벌여왔습니다.

중유 지원과 외교관계 개선 등으로 통해 북한이 핵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지만, 북한은 지난 5월, 제 2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