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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RF서 ‘억류자 문제’ 제기 않기로


한국 정부는 오는 21일 태국 푸껫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에서 북한에 장기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모 씨 문제를 제기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유 씨를 하루빨리 석방해야 한다는 기본입장은 변함없지만 이 문제를 의장성명을 비롯한 기본문서에 반영한다거나 그런 시도를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장관 발언을 통해 유 씨 문제를 언급할지는 검토 중”이라면서도 “남북한 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자간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급하는 게 바람직한 것인지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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