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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니파 무장세력 13명 교수형


이란 정부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준달라 요원 13명에 대해 교수형을 집행했다고 이란 관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수형은 남동부에 있는 자헤단시의 감옥에서 집행됐습니다.

이란 언론은 정부가 당초 준달라의 지도자인 아브돌라마이크 리지의 형제 아브달하미드 리지 등 14명을 교수형에 처할 예정이었지만 리지의 교수형은 연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준달라 무장세력이 시민들을 살해하는 등 테러를 저질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준달라는 파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란 남동부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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