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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차 사이버테러


한국의 주요 정부 기관과 민간 웹사이트들에 대해 3차 사이버 공격이 시작됐다고 한국 정부 산하 정보보호진흥원이 밝혔습니다.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국정원 등 정부기관과 조선일보, 네이버 등 언론사들과 국민은행과 인터텟 검색 사이트 등 다양한 곳이 공격대상이 됐다고 인터넷 보안당국은 밝혔습니다.

사이버 공격은 특정 컴퓨터체계를 표적으로 인터넷 망에 침입해 장애를 일으키는 행위를 말합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한 보고 문건에서 이번 사이버 공격은 특정조직이나 국가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배후에 북한 또는 북한추종 세력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의 청와대와 국방부, 한나라당 등 여러 기관들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백악관과 국토안보부, 국방부, 재무부, ‘미국의 소리’ 방송등이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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