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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북에 핵 포기 촉구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8일 북한의 핵 포기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에서에서 "핵무기 이외에도 국가들이 주권을 지킬 수 있는 많은 수단이 있다"며 북한과 이란의 핵 포기를 촉구했습니다.

주요8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핵무기 경쟁을 일으키지 않는 길로 가도록 국제사회가 북한과 이란과 같은 나라들에 얘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나폴리타노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수차례에 걸쳐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복귀해 북한 주민들이 잘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2월 북한에 대북 특사를 파견하고 대화로 모든 문제를 풀 의사를 밝혔습니다.그러나 북한은 대북 특사 파견을 거부하고 장거리 로켓 발사에 이어 지난 5월에는 핵실험을 실시해 미국과 북한 관계는 냉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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