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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종파 간 화합 국내적으로 해결해야’


알리 알-다바 이라크 정부 대변인은 4일 이슬람 종파 간 화합을 달성하려는 노력에 외국이 관여하게 되면 사태가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지난 3일 미국이 이라크 내 정치적 이견을 해결하는데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바그다드에서 누리 알-말리키 총리와 회담 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이라크 정책을 관장할 것을 위임받았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미군이 이라크 도시에서 철수 한 이후 이라크를 방문한 첫 미국 고위 당국자입니다.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은 이라크 순방 마지막 날, 바그다드 주둔 미군과 함께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4일 이라크 독재자 고 사담 후세인의 궁전에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59개국 출신, 200여명의 병사들과 함께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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