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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대통령, 파나마 행


온두라스의 권좌에서 축출된 마누엘 셀라야대통령이 귀국을 늦춘가운데 , 1일 파나마에 도착했습니다. 셀라야 대통령은 온두라스 귀환 시 체포될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셀라야 대통령은, 파나마의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미주기구 OAS는 셀라야 온두라스 대통령이 3일안에 복권되지 않으면 온두라스를 기구에서 제명할 것이라고 시한을 제시했습니다.

셀라야 대통령은 2일 온두라스로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OSA의 시한에 맟추기 위해 귀국을 연기했습니다.

로베르토 미첼레티가 이끄는 온두라스 임시정부 관리들은, 셀라야 대통령이 귀국하는 즉시 그를 체포하겠다고 엄경고하고 있습니다.

셀라야 대통령은 집권 연장을 위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실시하려던 지난달 28일, 군인들에 의해 온두라스에서 강제 추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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