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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6.25 전사자를 가족의 품으로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2)


6.25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해 유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청사에 ‘조국의 품으로 모신 이들’이라는 아직은 이름을 거의 채우지 못한 명패가 붙여져 있습니다.

이름없는 산하에 묻혀 있는 전사자들을 찾아 그의 가족과 이름을 찾아주었을 때 새겨지는 명패인데요. 발굴사업이 시작된 지 10년이 되는 현재까지 불과 44칸에 불과하지만 마지막 1명의 전사자를 가족을 품으로 돌려보낼 때까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활동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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